퍼팅연습...잼 있나요 ??
요거요거...돈이지여 ??
퍼팅연습이 재미 없다면...
아직 퍼팅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는 거라고 얘기 할 수 있겠네요.
퍼팅을 제대로 하게되면...
하루 종일 퍼팅연습을 해두 싫증이 나지 않을거에요.
그러는 너는 하루 종일 퍼팅만 해 봤냐구요 ??
그렇게 들이대시면...안습(안구에 습기)...
그렇게 들이대시는...형아님...
벌 받을꺼에요...라운딩 할 때 마다 쓰리퍼팅만 주렁주렁...헤~~에~~ ^^;
에~~ 제번 하옵고...
보통...시계추의 느낌으로 스트록 하라고 하지여 ??
맞아요...시계추의 리듬으로 스트록 할 줄 알아야 해요.
팔로서 ?? 오우 노우
손으로 ?? 오우 노노우
그럼...어깨로 ?? 그것두 노우...
그럼 도대체 뭐냐구여 ??
상체로...몸통으로...등근육으로...해야 한다 이말이지요.
물론 사람마다...느낌은 다 다를 수가 있어요.
퍼팅의 젤 큰 명제가 무얼까요 ??
바로...거리감 아닌가요 ??
방향요 ??
그건 스트록만 정확하게 하게 되면...자동빵입니다요.
스트록이 정확한데...뽈이 엉뚱한데로 갈 리가 없지 않아요 ??
물론 잘 못된 에이밍 또는 경사를 잘 못 읽었다면 상황은 틀려 지지만요.
퍼팅도...드라이버 스윙과 똑같다고 얘기 하는데...
그거 느끼고 있는 거에요 ??
저는 요즘 들어...느끼고 있어요.
퍼팅의 임팩트 맛...짝짝 달라붙는 드라이버 풀 스윙 못지 않아요.
그걸 느껴 보세요.
퍼팅연습 하지 말라고 해도...자동빵으로 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
퍼팅이 재미 있으니깐...글케 됩니다요.
그렇게 재미 있는 퍼팅 스트록을 할려면...
풀 스윙처럼 인내하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사부님이 그러셨지여...상상을 초월할 만큼...이라고...
전 짜증날 때 마다...
또 퍼터를 던져 버리고 싶을 만큼 화가 나다가도...
상상초월 이라는 이 한 마디면...진정이 되곤 합니다요.
라운딩시 미스샷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릴렉스 해지지요.
자...이제 퍼팅을 함 해 볼까요 ??
일단 어드레스...
스탠스나...그립의 형태 같은 건 따지지 말자구요.
각 개인마다...선호하는 게 다를테니깐요.
편안하게...고개 넘 숙이지 말고...
뽈은...좌측눈 밑에...
그립의 세기는...움...여러가지 이미지가 있는데요...
뚜껑 열린 치약 튜브를 쥐고 있다는 느낌...
참새 새끼를 손 아귀에 쥐고 있다는 느낌...
어떤거든 상관 없어요.
그립은 부드럽게 쥐세요.
퍼터 헤드의 무게가 충분히 느껴 질 만큼요.
그래야...헤드의 무게로 뽈을 임팩트 할 수 있어요.
헤드의 무게로 임팩트 한다는 건...
항상 일정한 거리감을 확보하기 위한 거지요.
손목의 힘으로 스트록 하게되면...퍼팅의 거리감은...??
그때 그때 달라요가 됩니다요.
때론 힘이 들어가 있을 때도 있을테고...
힘이 넘 약해질 때가 있을테고...
즉...일관성이 없어 진다는 거지요.
백스윙 크기가 동일하더라도...짧았다 길었다...대중없어 지지요.
어드레스...허리 꺾여 있지요 ??
그 허리의 각도...절대 고정하셔야 해요...이것 중요 !!!
일반 스윙할 때 처럼 말이에요.
퍼터헤드를 바닥에 완전히 내려 놓진 마세요.
왼손바닥에 헤드무게를 느끼면서...지면에 닿을 듯 말 듯...이것 중요 !!!
닿아 있으되...들린 듯...왼손아귀에 헤드무게를 그대로 갖고 계세요.
그리고...헤드의 페이스면이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즉...위에서 내려다 볼 때...뽈 뒤의 헤드는 그냥 수직선 하나만 보입니다.
그러면...살짝 핸드 퍼스트의 느낌이 옵니다.
그 상태에서...퍼터의 샤프트와...왼손목과 오른손목과의 각을 보세요.
그 각을 흐트러트리지 말고...백-스트톡 해야 합니다...이것 중요 !!!
그럼 흐트러트리지 말아야 할 각이 모두 몇 개 ??
네...숙여진 허리의 각도와...퍼터 샤프트와 양 손목의 각도...세 갭니다.
이제...백-스트록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냥 출발 하나요 ??
아닙니다...리듬이 필요 합니다.
전에 골싱방에 제가 올렸던...리듬감에 관한 글...안 보신 분들이 더 많겠죠 ??
그 글을 보신 분들은 금방 이해가 되실 겁니다.
포워드-프레싱...
추의 느낌으로 스트록 해야 하는데...
뽈은 시계추가 가장 바닥의 최저점에 도달하는 지점에 있다는 거지요.
거기서 그냥 출발하려면...어색하지요 ??...불안정스럽고...
그래서...아주 비중 있는...퍼팅에서 입스가 생기기도 하지요.
하지만...리듬감을 익히게 되면...그런 어색함이나 입스를 극복할 수 있을겁니다.
일단...마음으로만...뽈 앞으로 헤드가 시계추처럼 나갑니다...하나~~아~~~
뒤로 되돌아 오는 시점에서 시계추와 같이...실제로 퍼터헤드를 뒤로 보냅니다...두~~울~~
백 스트록...탑에서...출발했던...그 속도 그대로 다운 하면서...세~~엣~~
백-스트록 출발은 뭘로 할까요 ??
사부님 수업을 제대로 받은 분들은 금방 아실거고...
건성건성 농뗑이 피운 분들은...머리 긁적이실테고...
그래요...좌측가슴...니플(꼭지)로...어깨를 당기는 겁니다.
질문 있다구여 ??
함몰된 니플은 어케 하냐구여 ??
글쎄요...거기까진 저두 모...ㅡㅡ;
암튼...가장 먼저 움직이는 건...퍼터의 헤드지요.
그립을 굉장히 부드럽게 쥐시면...
헤드가 쪼금 늦게 따라 오는 듯한 감이 왼손아귀에 느껴질 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상관 없어요...느낌만 그렇다면...
풀-스윙은 하체를 고정하지요 ??
사실은 하체를 고정시켜야 되는 것도 아니지만...
암튼...퍼팅은 발바닥부터...명치까지는 고정입니다...이거 중요 !!!
아 맞다...머리...머리도 절대 움직이면 아니 되옵니다.
어깨를 틀어 준다는 개념을 버리시길...
차라리...명치 위의 몸통을 꼬아 준다는 느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이것두 중요 !!!
그렇게 백-스트록 하시면...뱃가죽이 겹쳐서 쭈그러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뒤에서 보면...어깨 쪽의 등근육이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그냥...어깨를 흔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나는 명치 위의 몸통을 꼬고 있는 거지요.
다른 사람이...어케 그렇게 퍼팅을 잘해 ?? 라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해 주세요...그냥 어깨만 잘 흔들어... ㅡㅡ;
다운-스트록은...
백-스트록 했던 그 속도 그대로...다운합니다.
그 속도 그대로에요...절대 속도 내지 마세요.
어케 하냐구여 ??
퍼터 헤드와 오른손바닥과
오른쪽 가슴의 니플이 함께 세트로 움직인다는 느낌...이것두 중요 !!!
그렇게 다운하면...살짝...헤드가 뒤에서 토~옥 하고 뽈을 때려주는 느낌...
즉...레이트 힛팅되는 느낌이 옵니다.
그렇게 임팩되는 순간...아주 미세하게...터~잉 하는 금속성이 들립니다.
드라이버 잘 맞을 때 나는 기분 좋은 소리처럼...
그런 소리를 들어 보세요.
잘 안들린다면...그립의 강도가 세서 헤드 무게로 뽈을 임팩트하지 못 했다는 겁니다.
첨 부텀 다시 하세요 !!! (노현정 버전)
그러면...20야드 롱-퍼팅도 무섭지 않습니다.
멈출 듯 멈출 듯 하면서...홀까지 다 굴러 오는 뽈을 보시게 될 겁니다.
프로들의 퍼팅이 그러잖아요...짧은 듯 한데...끝까지 다 굴러 오는 뽈...
그런 퍼팅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 스트록에 쫌 익숙해지다 보면...
팔이나 손목에 관한 느낌이 없어져요.
그냥 몸통의 움직임에 퍼터 헤드가 덜렁거리는 느낌이랄까 ??
아이언도 그렇고 드라이버도 그렇잖아요.
뽈이 잘 맞을 땐...팔이나 손에 대한 감각은 느껴지지 않고
몸의 흔들림으로 클럽을 데리고 다니는 듯한 느낌...
그러는 너는 얼마나 골프를 잘 치냐구요 ??
저두 잘 치진 못해요.
위에 써 놓은 것 처럼...그렇게 할려고 노력 중이에요.
근데...이렇게 심하게 들이대시면...
안쓰...(안구에 쓰나미 같은 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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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예전이라봤자 한 5~6년 전에 썻던 글입니다.
지금보니 지금하곤 조금 달라진 내용도 있네요.
왕싱글님들이나...프로님들은 대충 감으로만 굴려도 되지만...
아직 퍼팅의 재미(실력)를 붙이지 못한 아마츄어들에겐 쫌 필요한 연습방법인 것 같습니다.
부끄럽네요.
퍼팅이 잘 안된다던 분이 계셔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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