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핸디가 올라갈수록 성적표를 좌우하는것중의 하나가
숏게임이고, 숏게임을 잘하기위해서는 흔히들 말하는 웨지를 이용한 어프로치가
대부분의 관심사이기에... 이런저런 웨지들을 써보기도하고 바꿔보기도하죠..
홀에 근접하는 방법으로는 띄우거나 굴리는등의 가장 기본적은 두가지 방법이
있고, 굴리는방법은 피칭웨지부터 9번8번 아니면 7번이상들의 채들을 이용해서
평상시 본인이 느낄수있는 거리감을 이용해서 홀에가까이 붙여 ok를 받거나
아님 원퍼팅으로 무난히 파를 할수도 잇고...
피칭웨지 다음부터 흔히들 구성되는 웨지는 길이에있어서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로프트각도에의해 탄도및 거리가 좌우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피칭웨지가 48도정도 이고 이후부터는 주로 2도 간격으로 웨지가
구성이 됩니다... 50.52.54.56.58.60등등..... 프로들은 본인들이 선호하는 웨지들을 갖고
시합에 나오는데.. 최소한 3개정도의 웨지들을 갖고나오고.. 이는 거리의 편차를 5야드
이내로 콘트롤할수잇기에 가능한것이고 , 아마츄어 골퍼들은 대부분 2개정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52도와 56도 일명 샌드웨지라고 하죠...
일부 스핀을 많이주기위새 요즈음은 글로브형태를 갖춰서 보다 착지력을 높이기위해
나오는 웨지들이 많이잇는데... 웨지들을 사용하는 골퍼들의 유형은 대개
다음과 같습니다...
1. high handycap golfer : 늘연습장에서 연습한 한가지정도의 웨지만을 쓰는 분들이
많죠.. 52도를 이용하는 분들은 계속해서 52도만을 갖고 굴리고 띄우고..
56도를 갖고도 잘굴리는 골퍼들도 많이들 잇습니다...
2. low handycap golfer : 100야드 미만에서는 주로 2개정도의 웨지들을 갖고 선택들을
하는데, 어프로치 특성상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아마도, 많은 필드경험을 기본으로 하는것이고.. 웨지도 굳이 52도와 56도의 기본적인
것보다는 60도 까지도 쓰는것을 보는데.... 성공확율은 조금씩 낮아집니다...
이유는 로프트가 높아질수롤 임펙트시의 볼스트라이킹이 일정치 않으면
거리의 편차가 크기때문입니다...
3. 내기골퍼 : 한타가 돈이니, 꼭정해진 기본의 웨지만을 갖고 어프로치하기보다는
승부사적인 기질을 이용 9번, 8번 아니면 7번까지도 이용해서 굴리는 어프로치를
하는것을 종종 봅니다... 그린 주위에서는 어설픈 띄우기 어프로치보다는 굴리는
어프로치가 성공 확율이 높죠...
4. 야매 골퍼 : 대부분.. 이기고자하는 승부욕때문인지는 모르나, 이런분들은 가장
결정적인 웨지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일명 hand 웨지리고도 하는데...
핸드 웨지란 일명 손으로하는 웨지로, 탈출이 어려운 깊은 러프속이나 해저드로 들어
간경우, 유용하게 사용들을 하죠... 흔히말하는 알까기라고하나....
일명 복걸복 웨지인데... 들키면 쪽팔림이고.. 안들키면 한타를 벌수잇으니...
위험을 무릎쓰고, 시도하는 골퍼들도 많이 잇습니다...
5. 영구골퍼 : 흔히들 foot웨지라고 한느데.... 대부분 아마추어들이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하는 웨지로 페어웨이에서 자주들 보고는 합니다.... 주로 디봇트에 볼이 들어간
경우... 제일로 유용하죠... 우리나라 잔듸 특성상 잔듸가 제대로 자라는 5월이전
대부분 골프장 페어웨이의 상태가 잔듸가 별로 없기에 맨땅이 대부분이라
약간의 잔듸가 잇는 곳에 놓고치고 싶어하는 맴때문에 아주 편하게들 사용들하죠...
게임진행상 살짝 발을 이용해서 볼을 디봇트에서 나오게 할수 잇기에..
개인적으로는 뭐라고 하기는 그렇습니다... 잘치고싶어하는데...
굳이 내기가 아니라면, 저같은 경우는 옮기라고 합니다... 잔듸가 제대로자라는
5월이후에는 자제를 해야하겟죠...
anyway... 골프는 골프입니다.. 직업이 아니라면 그냥 편하게 즐기는 골프들을 하세요..
내기에 치우치다보면... hand 웨지나 foot웨지를 쓰는 일이 늘어날수도 있고..
틀켜서 인상쓰면서, 란딩하지들 마시고... 한편으로는 눈감아줄수잇는 여유도
초록색의 잔듸에서 즐기는 골프의 즐거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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