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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스윙과 비거리
작 성 일
2014-01-23
조 회 수
3150
작 성 자
엘코프로메이드
첨부화일
라운드를 하면서 ‘연습장에서는 잘 맞았는데’ 라고 한탄하는 초보골퍼들을 위해서 연습장에서처럼 할 수 있는 스윙과 비거리에 대해 나의 생각을 적어본다.



오늘도 연습장에는 수 많은 골퍼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대부분 풀스윙을 연습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드라이버를 뻥뻥 쳐대는 골퍼들이 가장 많다. 그리 덥지 않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도록 연습하는 골퍼들도 있다. 이렇게 연습을 하는데 과연 실제 라운드에서 그들이 연습하는 샷을 얼마나 써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들이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샷을 알고 연습하는지도 궁금하다.



스윙도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스윙이 있다. 사실 백타를 치는 골퍼가 있다고 가정할 때, 그가 실제 라운드에서 풀스윙을 하는 빈도가 얼마나 될까? 티샷과 세컨샷 정도가 아닐까 한다. 물론 거리가 안 나는 골퍼의 경우나 파5홀에서는 서드샷까지 풀스윙을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필드에서 풀스윙을 할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전체 스윙(퍼팅 포함)에서 50%를 넘기지 않는다.



그리고 풀스윙 만으로 그린에 올리고 퍼터로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 정도로 정확하게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면 그는 이미 백돌이 골퍼가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풀스윙으로 해결할 수 없는 거리를 남기게 되는 것이 골프다. 그렇다면 풀스윙이 아닌 하프스윙이나 쓰리쿼터(3/4)스윙도 연습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연습이 바로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스윙이니까 말이다. 풀스윙 연습의 최소한 50% 정도는 하프스윙이나 쓰리쿼터 스윙으로 연습해 볼 것을 나 자신과 초보골퍼들에게 권해 본다.



숏게임을 그르치고 ‘연습장에서는 잘 맞았는데’ 라고 말하는 골퍼가 있다면, 연습장에서 숏게임 연습에 얼마나 치중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대부분의 연습을 풀스윙 위주로 하지 않았는지 자신의 연습방법을 한 번쯤 되돌아 보면 좋겠다. 아마도 연습장에서는 풀스윙 연습을 위주로 하고 필드에서는 숏게임을 그르치면서 ‘연습장에서는 잘 맞았는데’ 라고 얘기하는 건 아닌지 말이다.



다음은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비거리에 대한 얘기다.



참 희한하다. 골프멘탈에서는 골퍼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지적하는데, 연습장에서의 샷은 굳샷만 기억하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자신의 비거리를 최고로 잘 맞았을 때의 거리로 착각할 수 있단 말인가.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비거리는 최고 비거리가 아니고 평균 비거리임을 명심하자. 10번의 샷을 해서 제일 잘 맞은 샷과 미스샷을 하나씩 빼고 나머지 8개의 비거리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 한다. 실력에 따라서 잘 맞은 샷과 그렇지 않은 샷을 2개씩 빼는 것도 좋다.



우리가 연습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제일 잘 맞은 샷과 제일 잘못 맞은 샷의 갭을 줄여나가기 위함이기도 하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초보골퍼들은 잘 맞은 샷과 그렇지 않은 샷의 갭이 아주 크다. 이는 곧 실전에서 클럽선택을 하는데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클럽선택의 어려움은 스코어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제일 잘 맞은 샷의 비거리는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클럽선택에 방해가 되고, 실전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초보골퍼들의 경우는 실전에서 사용할 클럽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비거리를 한 클럽거리 정도 짧게 보는 것이 좋다. 초보골퍼들이 그린을 향해서 하는 샷을 보면 대부분 짧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일부러 짧게 치지 않았다면 자신의 비거리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의 비거리를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고, 잘 맞은 샷과 그렇지 못한 샷의 거리에 대한 갭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에 따라 초보골퍼의 실력이 결정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골프스윙과 스윙의 기술적인 부분만으로 골프실력을 키울 수도 있지만, 이렇게 연습방법이나 클럽선택 등의 스윙 외적인 부분에서도 골프실력을 키울 수 있다.



부디 초보골퍼들이 실전에서 써 먹을 수 있는 스윙연습과 자신의 비거리에 대한 인식을 똑바로 하여 실전에서의 정확한 클럽선택으로 스코어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이 글을 써본다
PRE△ 2014년, 골프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방법!!
NEXT▽ [백돌이 빈스윙의 좌충우돌 골프생활기] 골프, 죽을 힘을 다해서 치면 장타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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